L.A, 세계 한양인의 대회 개최되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양동문의 파워
HUGE 플랫폼 & 멘토링
이사장님에게 묻다.
제 1 회 세계 한양인의 대회가 엘에이에서 25 년전에 열린 이래로 제 13 대 이사장으로 2018 년 다시 개최, 방문한 감회는?
LA 는 세계 한양인의 대회 탄생지로 한양 세계 동문회의 탄생과 결속이 함께 있는 가교의 중요 도시입니다. 이곳에 25 년만에 방문하여 세계속으로한양동문의 파워 실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회가 깊습니다.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이념에 따라 언제나 사랑으로 완성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양의 교육이 지식이 많음을 자랑하지 않고 그보다는 오히려 내가 가진 지식이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국가와 민족에게 그리고 인류사회에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실천되고 있는 현장이란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오늘 이자리에는 세계인의 동문회가 있는 대학으로 한양대학을 유일하게 만드신 분들이며 매년 26 년째 특별히 이곳이 기억에 남는 이유가 되는 분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반갑습니다. 바로 엘에이 동문회 58 학번들이십니다.
김종량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한 한양대 58 학번들을 포함한 엘에이 동문들
25 년간 계승된 세계 한양인의 대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동문이 모교를 지원해 주고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계속 계승 이어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 동문회입니다. 모교에 대한 긍지. 한양대학 건학이념인 가치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랑의 실천자’를 길러온 한양의 역사를 더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어 갈수 있는 동문회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세계 한양인의 대회가 그 구심점이 될 수 있으려면 네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는 근면 두번째는 정직해야 하며 세번째는 겸손해야 합니다. 네번째는 이웃사랑과 봉사라 할 것입니다. 기업인들은 남는게 돈이고 교육자는 남는게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야 하는가? 는 저의 평생 숙원사업으로 명예와 전통을 계승해 가는 중추적 역할을 동문회가 담당해 준다면 가치와 지혜의 교육으로 사랑의 실천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이제 미주에도 한양대 출신의 한인 기업가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업과 학생이 만나는 플랫폼을 구상하실 계획은 없으신가?
한양은 체질 전환을 통해 포춘 선정 500 대 기업안에 동문 출신 창업가 양성과 글로벌 사회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를 위해 이미 이영무 총장은 2017,2018 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두번 방문했으며 한양대학 출신 미주 기업의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양 스타트업센터 분들과 HUGE(Hanyang University for Global Engagement)플렛폼을 운영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해외에 나가서 스타트업 할수 있는 베이스를 잘 길러낼수 있도록 선배들이 멘토링을 해주는 것이죠. 세계로 뻗어가는 한양 동문의 글로벌 파워, 세계 한양인의 대회가 1 회에 이어 26 회도 이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또 자신이 여기 있는 이유라 말하는 김종량 박사는 설립자 김연준 이사장의 장남으로 그 역시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플랫폼이 아닐까?
10/19/2018 by 김명희